[★포토]이주노, 21세 연하 피앙세 깜짝프로포즈

하유진 기자,   |  2011.12.06 23:07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가 6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진행된 SBS 플러스 '컴백쇼 톱10' 녹화에서 21세 연하의 아내 박미리(23)씨에게 프로포즈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주노는 이 자리에서 "21세 연하의 여성과 혼인신고를 했다. 웨딩촬영을 했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아이를 임신한 상태로 다음 달에 딸 출산을 앞두고 있다"며 "현재도 같이 동거 중으로 결혼식만 안 올린 부부 상태다. 만난 지 1년 넘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이주노는 아내를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사랑의 세레나데 '어거스트 러시'로 아내를 눈시울에 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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