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유기동물 보호시설인 애린원에 연탄을 보낸 팬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효리는 9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팬들 돈 모아서 애린원에 연탄 보낸 얘기 들었어요. 앨범 낼 생각은 안 하고 맨날 동물 얘기만하는 제가 야속하기도 할텐데 제 신념을 믿고 지지해줘서 너무 고맙네요.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에요. 언니가 기뻐하셔서 저희도 좋아요" "언니 덕분에 유기견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게 됐어요 오히려 감사해요" "효리언니의 따뜻한 마음이 더 사랑스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한 이효리는 팬들과 언론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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