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에서 장동건의 여자친구로 이름을 알렸던 탤런트 진이자(42)가 배우 지망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다.
9일 아이스엔터컴퍼니(대표 정태원)에 따르면 진이자는 오는 15일과 내년 1월 24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아이스엔터컴퍼니에서 '방송현장에 대한 이해와 우리의 준비자세'라는 주제로 이 회사 연습생을 대상으로 특강한다.
진이자는 1990년대 초반 장동건, 김찬우, 한석규, 홍학표, 박철 등이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던 MBC 청춘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에서 장동건의 여자친구 수민역을 맡았다.
현재는 극단 자유공간 대표로 활동 중이며 지난 10월 '꼴까닭 호프'를 무대에 올려 호평 받았다.
아이스엔터컴퍼니는 진이자에 이어 (사)한국광고모델에이전시협회 이사 김무겸, KBS 2TV '남자의 자격', SBS '기적의 오디션',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 등을 제작한 코엔미디어의 안상홍PD, 방송인 겸 MC 이서영 아나운서 등의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스엔터컴퍼니는 드라마, 영화 마케팅, 홍보를 담당했던 인력과 방송 매니지먼트의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연예인 매니지먼트 회사로, 현재 가수, 연기자 지망생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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