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에서 최고의 걸그룹으로 자리하고 있는 5인 걸그룹 카라가 일본에서 발표한 3장의 앨범으로 단 1년여 만에 100만장 판매를 돌파했다.
매달 10일 음반 판매량을 집계해 골드(10만장), 플래티넘(25만장), 밀리언(100만장) 등의 영예를 인증하는 사단법인 일본레코드협회(RIAJ) 측은 카라의 일본 정규 1집 '걸즈 토크'가 최근까지 누적 판매 50만장을 돌파, '더블 플래티넘'에 등극했다고 이달 밝혔다.
지난해 11월 발매된 '걸즈 토크'는 카라에게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의 영광도 이미 안겨줬다.
일본레코드협회 측에 따르면 카라라 지난해 9월 발표한 일본 첫 베스트 앨범 '카라 베스트 2007-2010'과 올 11월 선보인 일본 정규 2집 '슈퍼 걸' 또한 현재까지 25만장 이상 팔리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슈퍼 걸' 역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에 카라라는 최근 1년 사이 일본에서 출시한 3장의 앨범으로 총 판매 100만장을 넘기는 저력을 보였다.
한편 전통의 강자 동방신기는 지난 11월30일 발표한 일본 새 싱글 '윈터 로즈'를 지금까지 10만장 이상 판매하며 '골드'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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