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김여진 "위안부 할머니 아픔 잊지말자"

이경호 기자  |  2011.12.14 21:09
이효리 김여진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위안부 할머니들의 수요 집회 1000회를 맞아 가수 이효리와 배우 김여진도 나서 화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수요 집회가 14일 1000회를 맞은 가운데 연예계 스타들도 관심을 보였다.

이효리는 14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다시 태어나 꽃으로'라는 시를 인용해 '이 시가 참 마음 아프더라구요. 잊혀져 가는 할머니들을 한 번 더 생각하는 밤이 되길 바란다'는 글을 게재했다.

또 김여진 역시 같은 날 오후 '일본대사관, 무대 옆. 각국, 각종 언론들이 함께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효리와 김여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수요 집회에 대한 관심에 많은 네티즌들 또한 리트윗을 하며 관심을 보였다.

이효리와 김여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수요 집회 독려에 유명 인사들 도 각자의 의견을 보이며 참여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타들도 참을 수 없었나 보다",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관심을 더 가져야 한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3주 우승 '新기록'
  2. 2'회장님 오신 날' 롯데 완벽한 승리, 황성빈 '미친 주루'가 승부 갈랐다... 9위와 승차도 지웠다 [잠실 현장리뷰]
  3. 3'세상에' 음바페가 2명이라니, 눈 씻고 봐도 놀랍다! 음바페도 '빵' 터졌네 "이거 100% 나잖아!"
  4. 4"김도영 못 내는 제 심정 어떻겠나" 하소연, 그래도 하루 더 쉬어간다 "앞으로 100경기 남았다" [창원 현장]
  5. 5'바르사 떠나라→남아줘→또 나가!' 사비 충격의 경질, 도대체 무슨 일이? 회장 '대폭발', 심기 건드린 '망언'
  6. 6꼴찌 롯데 '회장님 효과→2연승' 김태형 감독 "3년 만에 잠실 방문, 구단주께 감사" [잠실 현장]
  7. 7필승조 4명 결장→선발 1회 강판, 그래도 꽃범호 뚝심 빛났다... 혹사 없이 기분 좋은 역전승 [창원 현장]
  8. 8'아...' 이정후 결국 이대로 수술대 오르나, 안타까운 美 현지 전망 나왔다
  9. 9'올림픽 4강→VNL 29연패' 韓 여자배구의 몰락... 19일 도미니카와 격돌
  10. 10(영상) "황성빈은 그런 역할" 사령탑의 안목, '마황'의 미친 주루에 잠실벌이 들썩였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