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장우가 뮤지컬 '롤리 폴리'에 출연을 확정했다.
16일 뮤지컬 '롤리 폴리' 측은에 따르면 이장우은 내년 1월13일부터 경기 성남아트센터오페라하우스에서 막을 올릴 '롤리 폴리'에 나선다. 이장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그 간 여러 드라마에서 악역을 탈피, 멋진 로맨스 연기에 도전한다.
이번 작품에는 올 여름 복고풍의 디스코 노래인 '롤리 폴리'를 히트시킨 티아라 멤버들 중 지연 소연 효민 등 3명과 여성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 등 코어콘텐츠미디어 소속 가수들도 대거 출연한다.
뮤지컬 '롤리 폴리' 측은 "이장우는 요즘 방송계, 영화계, 음반계 등 여러 분야에서 러브콜이 쇄도하는 와중에 '우리 결혼했어요' 속 아내 은정 및 티아라 처제들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뒤늦게 합류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뮤지컬에는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누린 가수 장혜진 및 스타 뮤지컬 배우 박해미도 출연한다.
여기에 뮤지컬 '롤리 폴리'를 제작할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는 소속 가수들에게 직접 연기와 노래를 지도하는 등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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