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달력배달' 특집 시청률 상승..土예능 1위

윤성열 기자  |  2011.12.18 09:36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시청률 상승과 함께 토요일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17.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0일 기록한 15.6%보다 2.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는 멤버들이 일일 택배기사가 돼 달력을 직접 배달하며 시청자들과 만났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MBC '세바퀴'가 14.3%,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이 12.1%, SBS '스타킹'이 10%를 각각 기록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는 9.9%, KBS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은 8.6%, SBS '개그투나잇' 6.7%, KBS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은 4.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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