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 부인 윤원희의 남다른 태교법이 공개됐다.
2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신해철 부인 윤원희는 매일 아이들을 유치원에 데려다주고 데리러 가는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윤원희는 "처음에는 매일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굉장히 힘들었다"며 "같이 따라나선다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고생했지만 한 달 정도 하니까 몸에 리듬이 익숙해져서 이제는 편안하게 다닌다"고 말했다.
윤원희는 첫째 지유 양을 가졌을 때 독특한 태교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큰애 가졌을 때 에미넴 노래를 자주 들었다"며 "그 때 그렇게 듣고 싶더라. 하지만 내가 듣고 싶은 게 아니라 배속에서 '랩을 들려 달라'라고 말해 랩을 열심히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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