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애장품 경매를 통해 번 수익금 전액을 동물 보호단체 '카라'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지난 21일 오후 5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지방과 해외 거주하시는 팬 분들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바자회! 옥션에서 저의 애장품 경매가 진행됩니다"라는 글을 작성했다.
이어 "경매 수익금 전액은 동물 보호단체 '카라'에 기부가 돼요. 많이 참여해 주세요"라며 이번 경매 역시 전액 기부 될 것임을 밝혔다.
이효리는 지난 11월과 12월에는 아름다운 재단 및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등에 총 5000만원을 기부하고 유기견 입양 캠페인의 일환으로 캘린더를 제작해 수익금 전액을 유기견 입양을 돕는 동물 자유연대에 기부하는 등 각종 기부 및 봉사활동에 앞장 서는 모습을 보여 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도 예쁜데 마음도 예쁘네. 좋은 일에 앞장서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저도 경매에 참여 했습니다 ! 꼭 좋은 일에 쓰였으면.." "언니는 마음이 참 따뜻한 사람 같아요. 저도 꼭 성공해서 좋은 일에 힘쓰며 살고 싶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1일 시작한 인터넷 쇼핑몰 '옥션'과 함께하는 '이효리의 애장품 경매'는 오는 27일까지 1차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28일부터 약 1주일간 2차 경매가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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