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은정의 진짜 데뷔작이 공개 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드디어 은정의 진짜 데뷔작"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1일 KBS에서 방송된 'TV 50년 한국인의 50년'이라는 프로그램을 캡처한 사진이다.
사진 속 은정은 1995년 방송된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의 한 장면으로 능청스럽게 연기를 하고 있는 귀여운 모습이다.
이 방송에서 은정은 "사실 (드라마 출연 당시)그때부터 진로가 확실하게 결정이 됐던 것 같다"며 과거 첫 촬영 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은정은 "왜냐하면 밤새고 힘들게 촬영했는데도 정말 즐거웠었고 그 이후에도 KBS 작품을 통해서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기 때문에 저에겐 가장 큰 첫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역 스타였구나! 방송 진짜 오래전부터 했네" "어릴 때부터 연기파 배우" "은정의 과거는 어디까지 인가?" "데뷔가 완전 빠르네? 그럼 아이돌 중에서도 대선배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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