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가 전 세계 팬들의 응원 속에 2011 최고 트위터 스타에 등극했다.
미국의 유명 소셜미디어 전문블로그인 '마셔블'(Mashable) 측은 올해 트위터,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SNS)에서 큰 영향력을 끼친 스타들을 선정, 최근 발표했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2011 마셔블 어워즈' 명단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3개 부문에서 정상을 차지, 3관왕에 올랐다. 세계 각 지역에서 글로벌 인기를 인정받은 셈이다.
슈퍼주니어는 트위터 최고의 팔로우 수가 등록된 스타에 수여하는 'Must-Follow Musician or Band on Social Media' 부문과 '슈퍼주니어-쉐이크'로 최고의 모바일 게임을 뽑는 'Best Mobile Game'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슈퍼주니어의 정규 3집 타이틀곡 '미스터 심플'도 전 세계 팬들의 입소문을 통해 'Viral Video of the Year'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최다 조회수로 유튜브 측에서 선정한 올해 최고의 유튜브 스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마셔블 측은 지난해에도 슈퍼주니어의 글로벌 인기에 대해 소개했다. 2010년 5월 발표된 슈퍼주니어 2집 타이틀곡 '미인' 역시 트위터를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
2011 마셔블 어워즈는 내년 1월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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