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전현무 수상에 "프리랜서 꿈꾸지 말라 뜻"

김수진 문완식 기자,   |  2011.12.24 22:26
ⓒ이기범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2011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1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MC 신동엽은 전현무 아나운서가 최고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하자 "전현무 아나운서에게 프리랜서는 꿈도 꾸지 마라는 뜻이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앞서 종합편성채널이 출범하며 전 아나운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졌고, 이를 의식해 재치 있게 발언 한 것이다.

한편 전 아나운서는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지금은 다른 데는 신경을 쓰지 않고 주어진 임무에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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