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25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17.5%(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올렸다.
지난 17일 방송분이 나타낸 17.9%에 비해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크리스마스이브 등 연말 시즌임을 고려할 때 높은 기록이다.
이날 '무한도전'은 '나름 가수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서로 노래를 바꿔 부르는 미션을 받았다. 선곡 과정에서 박명수는 자신이 원하는 노래를 하기 위해 말을 번복하는 등의 행동으로 '박번복'이란 별명을 얻으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은 10%, KBS 2TV '자유선언토요일-불후의 명곡2'는 8.5%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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