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이 2011년 3사 '연예대상' 대상후보 명단에서 모두 제외됐다.
26일 2011 SBS 연예대상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30일 열리는 시상식의 대상 후보자는 유재석 김병만 이승기 이경규 등 4명으로 확정됐다.
이로써 지난 9월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은 지상파 3사 2011년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 명단에서 모두 빠지게 됐다.
앞서 강호동은 2007년 SBS 연예대상, 2008 MBC 방송연예대상, 2009 KBS 연예대상, 2010 SBS 연예대상 등 총 5번 연예 대상을 받았다.
한편 강호동이 이끌던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수근 이승기 은지원 김종민 엄태웅)은 2011 KBS 연예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강호동은 잠정 은퇴 전까지 SBS에서 '스타킹'과 '강심장', MBC에서 '황금어장-무릎팍도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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