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효종(26)이 내년 12월에 결혼하고 싶다고 깜짝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27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개그맨 박성호의 러브하우스에 KBS '개그콘서트'에서 '사마귀 유치원' 동료들이 함께한 집들이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효종은 "2살 연상의 여자친구가 있다"며 "여자친구가 저에 대한 확신이 선 후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효종은 "솔직하게 내년 겨울에 결혼하고 싶다"며 "박성호 선배처럼 12월에 하고 싶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그는 "결혼 전 계획이 있는데 가장 좋은 시간에 TV광고로 전 국민에게 청첩장을 돌리겠다"며 "이미 굴지의 광고회사랑 얘기 됐다"고 말해 동료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박성호가 "굴지의 대기업도 안 하는 일을 최효종씨가 하는 건가요?"라고 묻자 최효종은 "그분들은 이벤트로 하는 거지만 저는 전 재산으로 하는 거다. 그래서 축의금으로 만회해야 하는 상황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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