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연예계 총결산, 2011년 큰 재미와 감동을 준 대한민국 드라마와 예능을 정리해봤는데요. 함께 보시죠.
한 해 동안 다양한 소재와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던 2011년 드라마와 예능.
2011년 드라마가 골라보는 재미가 쏠쏠, 장르의 다양화로 승부한 한해였다면, 2011년 대한민국 예능의 핫이슈는 뭘까요.
오디션 및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열풍
2011년 대한민국 예능을 뜨겁게 만든 이슈, 그 첫번째는 바로 ‘오디션 및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열풍’입니다.
2011년 올해는 오디션 및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대세였던 한해였습니다.
MBC '나는 가수다'는 실력파 가요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는데요. 탈락, 명예졸업 등 여러 과정을 거쳐 현재까지 방송되고 있는 '나는 가수다'.
각종 음원차트를 올킬시키며 '나가수' 신드롬 붐을 일으키기도 했지요.
나가수를 이어 슈퍼스타K'와 비슷한 포맷으로 초반에는 혹평을 받기도 한 '위대한 탄생'부터 국내 록 음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 일으킨 ‘톱밴드’, 그리고 국내 톱3 엔터테인먼트 기업 YG-JYP-SM의 만남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가 됐던 'K팝스타까지.
다가올 2012년에도 당분간 예능 트렌드는 '오디션-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년에도 눈과 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참신한 프로그램이 탄생하길 기대해 봅니다
2011년 대한민국 예능을 뜨겁게 만든 이슈, 두 번째는 바로 ‘예능 늦둥이의 탄생‘입니다. 웃음과 감동을 겸비한 예능 프로그램은 2011년 최고의 예능 스타를 배출해냈는데요.
MBC 장수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선 반전의 매력을 가진 스타, ‘파리지행 정재형’을 탄생시켰는데요. 새침한 표정을 지으며 던지는 그의 한 마디 한 마디는 폭소가 되었지요.
“오홍홍~그지같다,”
그리고 KBS 2TV '1박2일'은 ‘대세 김정태’를 탄생시켰죠. 악역전문배우' 이미지가 강했던 김정태씨는 '1박2일' 특집 게스트로 출연, 소위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한마디 살려주고.”
그룹 리쌍의 개리씨는 SBS '런닝맨'을 통해 재발견된 스타. 개리씨는 '런닝맨'에서 무대 위 카리스마를 벗고 현란한 입담과 예능감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예능으로 재발견된 최고의 스타'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답니다.
오는 2012년, 과연 누가 예능 늦둥이로 주목받을 수 있을지. 지켜봐 볼까요.
다양한 재미와 폭풍 웃음으로 대중들을 웃게 만들었던 2011년 드라마와 예능.
다가오는 2012년에는 대중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하겠죠. 모쪼록 내년에는
대한민국 드라마와 예능을 사로잡을 신선한 작품이 탄생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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