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카라가 올 한해 일본에서의 활약상을 인정받았다.
일본의 권위 있는 음악 차트 및 매거진 오리콘 스타일은 지난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1년 일본 연예계를 빛낸 10명(팀)을 선정, 발표했다.
공개된 순위에 따르면 카라는 1위를 차지한 일본 인기 걸 그룹 AKB48, 아라시, 아역배우 아시다 마나 등에 이어 5위에 올라 쟁쟁한 일본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카라는 올해 '미스터' '고고 섬머' '제트 코스트 러브' 등의 곡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일본 내 음반, 음원, 벨소리 차트에서 고루 인기를 얻었다.
이로써 카라는 일본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인정받았다. 카라는 연말 열리는 일본 송년 특집 가요 프로그램인 'NHK 홍백가합전'에도 출전한다. 카라가 '홍백가합전'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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