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한달새 3천만원 기부 "받은만큼 돌려준다"

장근석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장근석이 또 한 번 통 큰 기부를 했다.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 한 관계자는 29일 오전 스타뉴스에 "알려진 바와 같이 강남보육원에 1000만원, 월드비전, 연탄나누기 행사 등에서 총 3000만 원을 기부한 게 사실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달 초 장근석 씨가 총 3000만원의 기부로 사랑 나눔을 실천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관계자는 "장근석 씨는 팬들의 사랑에 늘 감사해 한다. 그래서 받은 만큼 돌려준다고 늘 말한다. 기부 역시 그런 일환에서 시작된 거다"며 "이번 기부 말고도 오래전부터 기부와 후원을 해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자신의 기부가 알려지는 것에 알리고 싶지 않다. 본인도 이런 부분은 최대한 감춘다"고 밝혔다.

더불어 "장근석 씨의 기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는다. 이미 수년 간 나눔과 베품을 실행해 온 만큼 앞으로도 지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근석은 최근 한양대학교 학우들을 위해 장학금 12억 원을 전달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