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3의 병원'이 SBS와의 계약 결렬로 사전제작에 들어간다.
29일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는 스타뉴스에 "SBS와 조건이 맞지 않고 이견이 있어 계약이 결렬됐다"라며 "SBS의 진혁PD대신 태원의 PD가 제작을 맡아 사전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정 대표는 "엄태웅 주연은 변동이 없을 것 같다"라며 "다른 캐스팅을 확정한 후, 예정대로 1월 말 촬영에 들어간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 3의 병원'은 당초 차승원이 주연 물망에 올라 SBS 3월 편성이 예정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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