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SBS 가요대전에서 가수 이승기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음향사고가 발생했다.
이승기는 29일 오후 9시부터 생중계된 2011 SBS 가요대전에서 '한류의 제왕' 무대에 올라 '투나잇'과 '연애시대'를 열창했다.
'투나잇' 무대를 끝내고 분위기를 바꿔 '연애시대'에 들어갔으나 이승기의 목소리는 약 5초간 들리지 않았다.
SBS 측 관계자는 "20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다 보니 예기치 않은 실수가 발생한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가요대전은 이승기와 소녀시대 윤아, 배우 송지효가 진행을 맡았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2NE1 원더걸스 비스트 포미닛 등 한류를 대표하는 37팀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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