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유재석 "얼마전 강호동과 통화..보고싶다"

하유진 기자  |  2011.12.31 00:10


방송인 유재석이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현재 잠정 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

유재석은 30일 오후 9시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2011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재석은 "제가 얘기하는 게 괜히 형님을 힘들게 할 수도 있지만 이 얘기를 했다. 얼마전에 통화를 하면서 형님이 마지막으로 해 주신 얘기가, '재석아 씩씩하게 가라'였다. 형님, 너무 보고싶습니다. 꼭 씩씩하게 가겠습니다. 꼭 함께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재석은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게스트와 멤버간의 조화를 이끌어내고 캐릭터와 상황을 설정하는 등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런닝맨'은 초반에 포맷이 안정화되지 않아 부진했으나, 최근 긴박감 넘치는 레이스로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8. 8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배우 언급 지양 논란' 원빈 근황 포착..14년 만에 복귀하나 [★FOCUS]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