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연말 특집 '나름 가수다'를 통해 일곱 멤버들의 인상적 무대를 공개한다.
30일 MBC에 따르면 '무한도전'의 '나름 나수다' 편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길 노홍철 하하 등이 열창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일곱 멤버는 기타, 드럼, 베이스, 건반, 퍼커션으로 이루어진 밴드의 반주에 맞춰 모든 무대를 라이브로 진행했다. 퍼포먼스에 힘을 쏟는 '무한도전' 멤버들에는 라이브는 또 하나의 도전이었던 셈이다. 이에 밴드와의 합주 및 노래 연습에 더욱 열심이었다는 후문이다.
'무한도전'과 인연이 깊은 싱어송라이터 정재형은 중간점검은 물론 본 경연 MC까지 맡았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처음으로 단독 MC에 도전하는 정재형을 위해 깜짝 카메라를 준비, 긴장을 풀어줬다.
경연 당일 아침, 긴장된 모습으로 방송국에 도착해 각자의 대기실로 흩어진 멤버들은 대기실 벽에 붙어있는 리허설 큐시트를 보고, 상대팀들의 피처링 가수와 무대 연출, 댄서, 특수효과, 세션 등에 놀라며 긴장감은 극에 달했다.
'무한도전'의 '나름 나수다' 두 번째 이야기는 31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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