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쉽게 받을 수 없었던 소중한 상..감사"

박영웅 기자  |  2012.01.01 15:04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2011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김재중은 1일 오전 트위터에 "절대로 쉽게 받을 수 없었던 소중한 상을 받게 됐어요. 다들 너무나 고마워요"라며 "단 하나의 트로피가 제게 천근만근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감사합니다"란 글을 남겼다.

김재중은 지난달 31일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서효림, 지창욱, 진세연, 정유미, 성훈, 신현빈, 왕지혜, 이재윤, 임수향, 구하라 등과 함께 뉴스타상을 받았다.

김재중의 이번 수상은 국내에서 연기자로 첫 선을 보인 뒤 수상을 영예를 안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는 무대에서 "정말로 상을 받을지 몰랐다. 막상 상을 받으니까 더욱 더 기분이 좋다"라면서 "지금 가장 기뻐하고 있을 JYJ 멤버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재중은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차무원 역을 맡아 지성, 최강희 등과 로맨틱하면서도 코믹한 삼각관계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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