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KBS 가요대축제에서 '올해의 노래'를 수상한 그룹 비스트가 오는 2월 월드 투어를 앞두고 신곡 준비에 한창이다.
앞서 비스트는 지난해 말 정규 1집 타이틀곡 '픽션'으로 2011 KBS 가요대축제에서 '올해의 노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특히 아이유 소녀시대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선정된 곡이니만큼 올해 이들이 선보일 신곡에 관심이 쏠린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스타뉴스에 "비스트가 월드 투어 시작 직전에 2012년 첫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공개되는 신곡은 월드 투어가 시작되는 다음 달 서울 공연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스트는 올 상반기 세 차례 걸쳐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할 계획도 세워 놓았다. 투어를 모두 마치는 4월께에는 미니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비스트가 월드 투어 기간 발라드, 미디어 템포,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신곡들을 팬들에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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