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라조가 연초부터 단독 콘서트 개최하고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선다.
노라조는 오는 9일 오후 일본 오사카 남바하찌 공연장에서 '더 노라조 쇼'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노라조는 그동안 데뷔 이래 몇 차례 일본에서 팬 미팅 및 콘서트 등을 열고 현지 팬들과 꾸준히 교류해왔다.
지난해 말 정규 5집 앨범 '전국제패'를 발표하고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노라조는 최근 K팝 열풍을 타고 확산되는 한류에 힘입어 신년부터 단독 공연을 통해 일본 현지를 광란의 도가니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이번 콘서트에서 노라조는 멤버 이혁과 조빈의 가창력이 돋보일 수 있는 발라드 곡을 비롯해 '슈퍼맨', '고등어', '카레' 등 히트곡들을 모두 선보인다. 특히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다양한 퍼포먼스도 준비 중이다.
그동안 독특한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국내외로 다양한 팬 층을 구축해온 노라조는 올해 해외 진출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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