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동료배우인 김재원 남궁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30일날 시상식에서 만난 차동주 봉마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는 지난 12월30일 경기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2011 MBC 드라마대상 시싱식에서 촬영한 것으로,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 함께 출연했던 세 배우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사진 속 황정음은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수트 차림의 김재원, 남궁민과 각각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라마에서 삼각관계를 연출했던 세 사람은 사진을 함께 찍으며 오랜만에 시상식에서 만난 반가움을 표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실제로도 너무 다정해 보인다", "너무 좋아했던 드라마, 주인공들의 모습 오랜만에 보니 좋다", "모두 살인미소", "수상 축하드린다", "사진에서 빛이 난다" 등의 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황정음은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김재원은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과 함께 인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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