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또 자체최고시청률..月火극 정상 굳히기

김현록 기자  |  2012.01.04 07:33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이 연일 자체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월화극 정상을 굳혔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브레인'은 17.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하루 전 16.7%보다 1.2%포인트 상승한 기록으로, '브레인'의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지난 KBS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주인공 신하균에게 대상을 안긴 '브레인'은 '천일의 약속' 종영 이후 연일 자체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월화드라마 새 강자로 떠올랐다. 주인공 신하균과 정진영의 열연이 키 포인트다.

동시에 MBC '빛과 그림자' 또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브레인'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날 3사 드라마가 모두 시청률이 상승한 가운데 '빛과 그림자'는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며 1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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