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걸그룹 레인보우의 첫 유닛 3인조 레인보우 픽시가 개성 넘치는 모습을 공개한 가운데, 첫 무대 날짜도 확정했다.
레인보우 멤버 중 오승아 김지숙 조현영 등 3인으로 팀을 꾸린 레인보우 픽시는 5일 새벽 소속사 DSP미디어 공식 유튜브 채털을 통해 데뷔곡 '호이 호이' 뮤직비디오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 영상에서 레인보우 픽시 멤버들은 침대에서 팔짝 뛰며 깜찍한 매력을 뽐낸데 이어 형광 조명 아래 깃털 위에 누워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선보였다.
특히 오승아는 티저 영상 후반부에 퓨처리즘 콘셉트의 의상에 금색과 핑크색으로 반씩 물들인 헤어스타일, 이른바 '반반머리'를 보여줘 팬들을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인보우 픽시는 오는 12일 '호이 호이'의 음원을 공개한 뒤 14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방송을 갖는다.
DSP미디어 측은 "레인보우 픽시는 장난꾸러기 요정을 의미하는 말로, 성숙한 여성미를 내세운 레인보우와는 달리 귀엽고 유쾌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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