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배역 따라 글씨체도 달라'.."진정한 배우"

이보경 인턴기자  |  2012.01.06 16:33
tvN '위기일발 풍년빌라'에서의 신하균의 글씨체(위)와 KBS 2TV '브레인'에서의 신하균의 글씨체


배우 신하균이 극에서 맡은 배역에 따라 글씨체까지 완벽하게 바꾸는 모습이 공개돼 '역시 신하균'이라는 네티즌들의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6일 오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하다하다 글씨체로도 연기하는 신하균"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신하균이 과거 케이블채널 tvN의 '위기일발 풍년빌라'에서 글씨를 쓰는 장면이다. 당시 어리바리한 삼류배우 오복규 역을 맡았던 신하균은 배역에 맡는 또박 또박 한 글씨체를 선보였다.

또 다른 사진은 KBS 2TV '브레인' 촬영 당시 찍힌 사진으로 앞의 글씨체와는 확연히 달랐다. 극 중 차갑고 빈틈없는 이강훈 캐릭터와 맞는 느낌의 날려 쓰는 글씨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 역시 하균신! 배역에 따라 글씨체도 바뀌다니 멋져요" "신들린 연기 너무 멋져요" "신하균씨는 타고난 배우 같아요" "오! 이런 세세한 면까지 신경 쓰다니 역시 진정한 배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하균은 KBS 2TV '브레인'에서 신경외과 전임의 이강훈 역을 맡아 '하균앓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키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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