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원경이 지난해 3월 이혼 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양원경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행사를 많이 했다. 장례식 빼곤 다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식은 좀 뜸해졌다"라고 말해 씁쓸함을 자아냈다.
양원경은 사업에 실패한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여의도에 300평짜리 한우식당을 차렸더니, 가게 앞에서 단식 투쟁을 하더라"라며 "삼겹살집을 차리니 돼지 콜레라가 터지고, 닭집을 차리면 조류독감이 번지더라"라고 말해 '마이너스의 손'임을 입증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