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가니'의 장광이 본업인 성우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성우 겸 배우 장광은 8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뮤직 버라이어티 룰루랄라'(이하 '룰루랄라')에 모습을 드러냈다.
장광은 지난해 흥행 영화 '도가니'에서 청각장애아를 성폭행하는 교장 및 행정실장 등 1인 2역을 맡았다. 하지만 원래는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인 미키마우스와 슈렉은 물론 영화 '대부'의 말론 브란도, '엽문'의 홍금보, '레옹'의 게리 올드만, '내겐 너무 예쁜 당신'의 제라르 드빠르디유의 목소리 연기를 한 유명 성우다.
한편 이날 '룰루랄라'는 2012년 새해를 맞아 레드카펫을 진행했고, 늦게 도착한 4명의 멤버에 스머프 분장을 실시했다. 이에 박규리를 포함, 김건모 김용만 지상렬 등은 스머프 분장을 했다. 특히 박규리는 스머페트, 김건모는 파파 스머프로 각각 변신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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