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가 'K팝스타'에 깜짝 등장해 출연자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에서는 3라운드 캐스팅 오디션 과정이 그려졌다.
오디션 안내를 위해 참여한 원더걸스는 출연자들에게 격려를 전하면서도 3라운드가 갖는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설명했다.
특히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JYP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간 선예는 "10년 전에는 가수를 꿈꾸던 평범한 학생이었다"라며 "여러분들을 보니까 그때 제 모습이 떠오른다"라고 감회를 전했다.
유빈은 "지금까지 잘 해오셨지만 끝이 아니다"라며 "지금부터 캐스팅 오디션이 시작된다"라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한편 3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은 그룹미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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