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이 새해맞이 동해 입수로 파이팅을 다졌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깃발잡기 미션으로 멤버들이 다 함께 경포대 해변에 꽂힌 깃발은 잡는 게임이 펼쳐졌다.
이날 간발의 차로 엄태웅 김종민 은지원 이동국 장우혁 팀이 깃발을 차지했다. 이들은 서로 헹가래를 치는 등 기쁨을 나눴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이들이 뽑은 깃발에는 "이것은 가짜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고 이를 발견한 팀원들은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비록 졌지만 김종민 등은 망설임 없이 경포대 앞 바다에 입수했다.
이들은 영하 12도의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 과감하게 뛰어 들었고 다른 멤버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은지원과 이동국은 멋진 자세로 동반 입수해 눈길을 끌었다.
장우혁은 "또 들어가고 싶다"라며 "온몸이 짜릿하다"고 첫 입수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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