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열린 YG패밀리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싸이는 10일 낮 12시 30분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YG 콘서트 오사카 잘 끝내고 왔습니다. 이 나이에 이런 말 좀 그렇지만..그렇지만..저..잘 하면 뜰 거 같아요. 자랑하면서도 수줍지만 11년 만에 느껴보는 신삥 기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오빠 갈수록 귀요미가 되시는 듯...오빠 콘서트 또 보고 싶네요" "오빠는 이미 떴어요! 진짜 신나고 재밌는 콘서트 였어요" "와~ 10년 만에 신삥? 느낌 가져보는 것도 신선하고 좋을 것 같아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1일과 22일에는 일본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서 'YG 패밀리 콘서트 in JAPAN'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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