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한 PD와 이우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선보일 새로운 짝짓기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명한PD는 KBS 예능국 프로듀서에서 tvN으로 이적, 오는 2월 중순 첫 선을 보일 '더 로맨틱'은 일반인을 상대로 한 러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들이 선보일 '더 로맨틱'은 이미 12월 크로아티아로 10일간 촬영을 다녀왔다. 크로아티아 올 로케이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업계 안팎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이유는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을 론칭한 그가, '1박2일'의 메인 작가인 이우정 작가와 케이블 채널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선보이는 처녀작이라는 점에서다.
'산장미팅-장미의 전쟁' 론칭 당시 현재는 KBS 예능국에서 토요 예능프로그램의 김충CP가 메인PD로 활약했으며, 이명한PD 역시 이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았다. 이 프로그램의 메인작가는 이우정 작가였다. 이명한PD와 이우정 작가는 러브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대박을 만들어냈던 베테랑들이다.
tvN측 관계자는 11일 스타뉴스에 "기존 짝짓기 버라이어티와는 달리 한편의 로맨틱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과 스토리가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우정 작가를 비롯해 김대주 작가 등 '1박2일'에서 호흡을 맞춘 작가들이 모두 참여했다"면서 "이명한PD와 이우정 작가라는 이름값에 못지않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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