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결혼 후 4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한다.
김희선은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TAXI(이하 택시)'의 신년 특집 '나는 배우다'에 출연한다.
오랜만에 토크쇼 나들이에 나선 김희선은 최근 녹화에서 남편 박주영 씨와 택시에 올라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는가 하면, 딸 연아와의 전화통화로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제작진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이끌어가는 최고 배우들과 함께 2012년을 힘차게 열어가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인 기획"이라고 강조했다. 김희선에 앞서 엄지원, 황정민이 최근 녹화를 마쳤다.
오는 12일 방송에서는 소탈한 매력의 황정민이 "춤바람 난 아내를 잡으러 왔다"며 '택시'에 탑승하게 된 사연이 공개된다. 황정민의 가족 이야기와 더불어 친구 김제동과의 깜짝 만남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김희선은 새 드라마 '신의' 캐스팅을 확정짓고 컴백을 앞두고 있다. 2006년 드라마 '스마일 어게인' 이후 6년의 드라마 복귀로, 2007년 결혼 이후 국내 작품에 등장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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