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단 한 번도 해 본적이 없는 모태솔로들이 자신들의 짝을 찾았다.
11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 SBS '짝'에서는 애정촌에 입소한 모태솔로들의 최종선택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짝' 20기는 두 커플을 탄생시키며 애정촌 생활을 마감했다.
남자 4호는 "안쓰러움이 미안함으로 미안함이 고마움으로 변했다"며 자신만 꾸준히 바라봤던 여자 3호를 선택했다. 여자 3호 역시 남자 4호의 고백에 응하며 둘은 커플이 됐다.
남자 1호와 남자 5호는 일관되게 여자 1호를 선택했다. 두 남자의 사랑을 받은 여자 1호는 결국 남자 1호를 선택해 짝을 이루게 됐다.
한편 남자 3호가 과한 화장에 과한 악세서리를 걸쳐 출연자들을 경악케 했다. 학창시절 자신의 친한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한 적이 있었던 남자 3호는 최악의 상황이 닥치더라도 변하지 않을 짝을 찾길 바라며 과한 화장을 하고 짝 찾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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