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들이 골든디스트 어워즈 대상 및 4관왕 수상 소감을 밝히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특은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해냈습니다! 행복을 선물한 여러분들이 만들어준 상입니다! 골든 역사상 최다 4관왕! 열심히 투표해주고 우리 음반을 사랑해주시고 추억을 함께 만들어준 모든 E.L.F.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은혁은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 고뤠~? 안되겠다 엘프 불러야겠다 이거~ 이 상 머겅 두 번 머겅 세 번 머겅 네 번 머겅"이라며 유행어를 인용해 재치 넘치는 수상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동해와 예성도 각각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믿겨지지 않아요! 받은 사랑 천천히 돌려드릴게요. 그때까지 함께하기!", "골든디스크 대상 그리고 4관왕.. 이 상을 선물해준 전세계 ELF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글로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4관왕 정말 축하드려요!", "슈퍼주니어 앞으로도 화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11일 오후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제 26회 '골든 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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