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이보람, 올해 새음반.."솔로vs 새팀 고민"

길혜성 기자  |  2012.01.12 11:23
씨야 출신 이보람 ⓒ스타뉴스


여성 보컬 그룹 씨야의 이보람이 올 해 새 음반으로 팬들과 만난다.

이보람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12일 오전 스타뉴스에 "아직 구체적인 시기는 결정하지 않았지만 이보람은 올해 새 음반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새 음반 발매시기를 확정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이보람이란 이름으로 솔로 앨범을 발표할 지, 아니면 새로운 팀을 결성해 음반을 선보일 지에 대해 현재 고민 중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보람은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여성 그룹 씨야 멤버로 활동하며 빼어난 가창력과 귀여운 외모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 초 씨야가 해체된 이후 유명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의 프로젝트 앨범에 참여하고, 동명이인인 '슈퍼스타k2' 출신의 이보람과 '2보람'이란 이름으로 '2love'를 발표했다. 하지만 씨야 이후 본인만의 음반은 아직 정식 발표하지 않았다. 이보람의 새 음반 발표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한편 이보람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공연된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폴링 포 이브'에 여주인공으로 나서며 뮤지컬 배우로도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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