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도전자들 SM 7명·YG 4명· JYP 3명 합격(종합)

이경호 기자  |  2012.01.15 20:04


19명의 'K팝스타' 도전자들이 캐스팅에 웃고 울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 7회 분에서는 제3라운드 캐스팅 오디션 본선이 펼쳐졌다. 이번 오디션은 심사위원 보아(SM) 박진영(JYP) 양현석(YG) 등이 도전자들을 직접 캐스팅 해 탈락과 합격이 결정되는 자리였다.

'K팝스타' 캐스팅 오디션까지 오른 도전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무대를 꾸몄다. 도전자들은 각자 팀을 이뤄 노래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캐스팅을 기다렸다.

이날 먼저 무대에 오른 장하늘과 이승호는 심사위원들의 혹평을 받으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전 무대보다 못하다는 심사평 속에 두 사람은 쓸쓸히 무대를 내려갔다.

이어 윤현상과 박제형은 2NE1의 '아파'를 불렀다. 윤현상은 큰 무리없이 JYP로 캐스팅 됐다. 또한 박제형은 성대결절 전 목상태에도 불구하고 SM에 캐스팅 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에린 영과 줄리 샤브롤은 노래 '폴링 슬로울리'를 불렀고 YG에 캐스팅됐다. 이어 백지웅 최반석 김수환 민동우가 한 팀으로 무대에 섰다.

그러나 이들 팀은 김수환 백지웅이 SM에 캐스팅 됐고, 민동우 최반석은 탈락해 희비가 엇갈렸다.

또 이승훈 박정은 최래성 등 댄스팀은 SM에 모두 캐스팅 돼 기쁨의 영광을 누렸다.

이어 이날 최고의 호평을 받은 이하이와 캐시영이 심사위원들의 캐스팅을 불붙게 했다. 최고의 무대를 보여줬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와 이하이는 YG에 캐시영은 JYP에 각각 캐스팅 됐다.

더불어 이날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백아연은 SM행을, 손미진은 JYP에 캐스팅 돼 기쁨을 만끽했다.

결국 19명의 도전자 중 5명이 탈락했고, 7명은 SM으로, 4명은 YG로, 3명은 JYP로 합격했다.

이날 보아 양현석 박진영 등은 각자 자신들의 색깔에 맞는 도전자들을 선택했다. 향후 이들이 어떻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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