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부진극심…'룰루랄라', '1박2일'과 10배차

최보란 기자  |  2012.01.16 09:17
ⓒ사진=MBC '우리들의 일밤-룰루랄라' 방송화면


일요예능 전쟁에서 MBC의 부진이 극심화 되고 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은 1부 '룰루랄라'가 2.9%(전국 일일시청률), 2부 '나는 가수다'가 9.1%를 기록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부 '남자의 자격'이 13.8%를 기록했고, 2부 '1박2일'이 29.3%로 코너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룰루랄라'와 동시간대는 아니지만 코너별로 봤을 때 무려 10배 차이다.

ⓒ사진=MBC '우리들의 일밤-룰루랄라' 방송화면


SBS도 '일요일이 좋다' 1부 '런닝맨'이 20.1%로 코너별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2부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가 12.5%로 4위로 안정적인 순위를 보였다.

KBS와 SBS가 각각 코너별로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웃음을 지었다. MBC는 두 코너 모두 한 자릿수에 그친데다 꼴찌를 면치 못해 씁쓸함을 삼켜야 했다.

특히 '우리들의 일밤'은 새롭게 선보인 '룰루랄라'가 끝없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나는 가수다' 마저 중간평가에서 어김없이 하락, 본 경연에서도 큰 상승폭을 보이지 않아 총체적인 위기에 이르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5. 5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6. 6'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7. 7"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8. 8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