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원이 KBS 2TV 드라마 '브레인' 마지막 촬영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최정원은 16일 오후 2시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벌써 마지막 촬영이란 게 도무지 실감나질 않지만.. 그래도 우리는 지금 이렇게 환하게 웃을 수 있다는 거.. 그리고 이거 하나만큼은 우리 모두 똑같다는 거.. 아주아주 오래오래 우리들 기억 속에 남아있을 거라는 거.. 브레인^^ 오늘밤 찾아갈게요. 기다려 주실 거죠?"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이제 촬영은 다 끝난 건가요? 벌써 내일이 마지막이라는 게 안 믿겨져요" "아 너무 아쉬워요 연장했으면 좋았을 텐데. 오늘도 파이팅이에요" "이제 월화는 무슨 낙으로 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정원이 출연 중인 KBS 2TV 드라마 '브레인'은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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