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日오리콘 韓가수 역대 최다 '17주 톱10'

김관명 기자  |  2012.01.17 09:39

소녀시대의 앨범 'Girls' Generation'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한국 가수로는 역대 최다인 17주 연속 주간차트 톱10에 들었다.

17일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지난해 6월1일 발매된 'Girls' Generation'이 23일자 주간차트 기준 1만6000장을 판매, 5위에 랭크됐다. 누적판매량은 78만장.

이로써 소녀시대는 단일 앨범 기준 한국가수로는 역대 최다인 '17주 연속 주간 톱10 진입' 기록을 달성했다고 오리콘차트는 밝혔다.

지금까지 최다는 지난 2003년 9월 발매된 '겨울연가 OST'(누적판매 91만장)로 16주 동안 주간차트 톱10에 진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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