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시母에 "집에서 옷 벗고 다니세요"

이보경 인턴기자  |  2012.01.17 11:10


이탈리아 출신의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시어머니에게 "집에서 옷을 벗고 다니라"고 권유한 사실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은 '고부 특집'으로 영국 출신 방송인 에바와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 고부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크리스티나의 시어머니는 "크리스티나가 샤워 후 속옷차림으로 화장실에서 나왔을 때 깜짝 놀랐어요"라고 말하며 "크리스티나의 모습을 보고 뒤로 갈까 어떡할까 고민이 됐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크리스티나는 "제가 티 팬티를 자주 입어요. 그리고 샤워 후 속옷 차림으로 밖으로 나와요. 우리가 가족이니까요"라고 설명했다.

또 "어머니가 깜짝 놀랄 때 '그럼 어머니도 옷 벗으세요'라고 말했어요. 그래도 아직 벗으시진 않았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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