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개그맨 김기욱이 tvN '코미디 빅 리그'에 한 달간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17일 '코미디 빅 리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기욱이 한동안 출연을 쉬게 됐다"라며 "본인이 안 좋은 모습을 보이게 된 것을 깊이 반성하고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기욱은 지난 14일 오전 7시 10분께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혈중알코올농도는 0.090%로 100일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물적 사고만 있었을 뿐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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