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백경, 키공개 "160cm? No! 163.8cm"

이보경 인턴기자  |  2012.01.17 16:27
그룹 원타임의 송백경(왼쪽)과 전진이 송백경에게 보낸 화환 ⓒ출처=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그룹 원타임의 송백경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키'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송백경은 17일 오후 3시 5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그니깐 163.8이라고.160아니라고요. ㅜ 하=3 한숨 나오네" 라는 글을 올리며 자신의 실제 키가 160cm가 아닌 163.8임을 밝혔다.

또 "3.8cm 날리지 말아주세요. 3.8cm를 왜 무시 하나요?ㅜ 176.2cm에다 3.8cm더하면 모두의 로망인 180cm가 되는 수치에요. 3.8은 소중하면서 대단하기도한 수치랍니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앞서 송백경은 트위터를 통해 신화 멤버 전진이 자신의 카레 식당 개업식에 보낸 화환을 공개했다.

화환 문구에는 "카레 빼고 다 잘하는 집! 송백경 키 160!"라는 센스 있는 문구와 함께 송백경 키에 대한 폭로가 더해져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전진의 폭로로 공식적으로 알려진 165cm 송백경의 키가 진실 논란에 휩싸인 것.

송백경은 자신의 키와 관련 논란이 계속 되자 트위터를 통해 적극적인 해명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는 오빠가 163.8이라서 더 매력적 이예요" "오빠 저도 3.8 더하면 171...미안해요^^" "진짜 160인줄...미안해요 오빠" "키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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