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KBS 2TV '해피투게더3' 10주년 특집 방송으로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이효리는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한 엄정화와의 깜짝 전화 연결을 통해 이 사실을 알렸다.
MC 유재석은 이효리에게 "예능에서 뵙고 싶다. 할일도 없으신데 나오라"며 '해피투게더3'의 출연을 권유했고, 이효리는 "바쁘다"고 말하며 "동네 개들도 찾으러 가야 되고"라 덧붙였다.
하지만 이효리는 '해피 투게더3' 10주년 특집을 언급하며 "2년 동안 쟁여둔 얘기가 많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또 이효리는 엄정화에 "만만한 선배"라며 "너무 귀여운 척 하는 것 같다"고 폭로를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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