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새해소망 "지구촌 곳곳서 사랑받길"

박영웅 기자  |  2012.01.23 20:43


그룹 비스트가 임진년 새해를 맞아 한복 차림으로 인사를 전했다.

비스트 멤버 두준, 현승, 준형, 요섭, 기광, 동운은 23일 오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세배하는 모습 사진과 함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

리더 두준은 "2011년은 여러분 덕분에 풍성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그 감사함 잊지 않고 2012년에도 같이 더 멀리 힘차게 달려보겠습니다. 더 멋지게 날아 오를 비스트를 지켜봐주세요. 제가 아는 모든 사람들, 저를 아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트러블메이커 유닛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현승은 "여러분, 현승입니다. 까치까치 설날이 왔습니다. 설날 만큼은 가족들과 고기, 아이스크림 등등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체중 증가하셔도 됩니다. 다이어트는 설날 이후부터. 미리 복스럽게 먹고 파이팅 하자구요!"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요섭은 팬들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 "2011년 뷰티여러분 덕분에 무척 행복했습니다. 2012년에는 비스트가 뷰티를 행복하게 할 수 있게 노력할게요"라며 "이제 비스트는 월드투어 '뷰티풀쇼'의 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 첫 단추인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지구촌 곳곳에서 사랑받는 비스트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열심히 한 만큼 기분좋은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 위해 노력할게요!"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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