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임윤택, '서울예대' 선후배..함께 치어 활동도

이보경 인턴기자  |  2012.01.25 12:00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아래)과 울랄라세션 멤버 임윤택(오른쪽)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슈퍼주니어의 성민과 Mnet '슈퍼스타K 3'출신 울랄라세션 멤버 임윤택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5일 오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슈주 성민과 울랄라세션 임윤택"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과거 사진에는 공연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성민과 임윤택이 담겼다. 성민은 모형 칼을 들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었으며, 임윤택은 한 손에 부채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지금의 모습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임윤택의 통통한 볼 살과 긴 머리카락이 인상적이다.

서울예대에 각각 2002년, 2004년에 입학한 임윤택과 성민은 성민이 2007년 대학을 옮기기 전까지 같은 대학 선후배 사이였다.

작성자는 "둘이 함께 치어 활동을 했으며, 이때에도 임윤택씨가 안무를 맡았다고 하네요"라는 설명을 덧붙여 두 사람이 특별한 인연임을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같은 대학을 다닌 것도 신기하지만, 이걸 찾아낸 네티즌들이 더 신기" "오~ 임윤택씨 원래는 통통 했었나 봐요~" "성민이에게도 저런 눈빛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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