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아나운서가 결혼 5년 만에 남편 축구 선수 김남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은 사실을 알렸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지난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프로포즈를 받았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결혼5년차~같이 산 시간은 얼마 없었던 우리...인유(인천유나이티드)로 가면서 진짜 신혼이 시작됐답니다. 결혼도 축구 인생도 새 출발입니다.설레고 행복합니다. K리그 사랑해주세요. 축구장에서 뵙길"이라고 말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김보민의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워주고 있는 김남일의 손이 담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와~ 부러워요. 앞으로도 쭉 예쁘게 사시길" "축하드립니다!" "축구장에서 봬요. 앞으로도 행복한 날들 계속되길 바랍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보민 아나운서와 축구선수 김남일은 3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07년 12월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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